시공전 상태점검 소비자는 항상 완벽한 시공을 요구하고 있으며 시공전에 상태를 분명히파악하여 시공후의 하자를 대비해야한다. 1.계절별 시공전 상태점검 PVC바닥재는 접착제 및 시공할 바닥의 온도에 따라 영향을 받기 쉽다. 통상 PVC바닥재 시공 시 적절한 온도는 18~25℃이다. 시공시는 물론 시공 전·후 24~48시간 이 온도에 두는 것이 최적의 시공 환경이다. 그러나 여러 가지 사정상 이렇게 하기는 어려우나 가능한 이렇게 하여야한다. 2.동절기(저온시기) 저온 시는 충분한 점검으로 하자방지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.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. ㉠바닥 건조가 충분히 되지 않는다. ㉡바닥의 온도가 낮아 제품과 바닥의 친화가 어렵게 된다. ㉢접착제의 건조 경화가 매우 늦어지므로 계속적으로 롤러 등으로 압착을 반복하지 않으면 부분적으로 접착되어 보기가 흉하거나 부풀어 올라 박리의 원인이 된다. ㉣시공 후에도 밤이나 그 외의 온도 변화에 따라 바닥재는 경화, 연화를 반복해 변형이 생기기 쉽다. 이상의 불리한 조건에서 완전한 바닥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다음 대책이 요구된다. ㉠실온을 조사해 10℃ 이하면 절대로 시공하지 않는다. ㉡시공 전·후 12시간 정도 실온을 10℃이상 유지할 수 있는 난방대책을 점검, 조치를 취한다. (제트 히터 등으로 온도조절을 한다.) ㉢모르타르 바닥일 때는 충분히 건조되어 있는가를 모르타르 수분계로 측정한다. (수분함유 4.5% 이하의 조건이 요구됨) ㉣모르타르 작업 후 동결되면 강도가 현저히 저하되므로 강도가 충분한지 점검한다. ㉤출입구에는 유리창이나 도어가 있어 보온이 가능한가 조사해 보고 보온시설이 미흡한 장소의 시공은 피해야 한다. ※동절기는 건조가 하절기보다 2~3배 늦다(적어도 3~4주간 추가 건조기간을 갖도록 한다.) ※표면이 건조되어 있는 것 같아도 전체적으로 불충분해 바닥재 시공 후 습기가 생길 수 있다. ㉥시공 전에 접착제 및 바닥재를 따뜻한 곳에 두면 바닥재의 포장 자국이나 말린 자국은 바로 잡히고 접 착제는 시공성이 양호해 진다.(숨죽임 작업) 3.하절기 ㉠하절기에는 접착제의 건조가 빨라 접착제의 도포 면적에 주의하여 시공한다. ※특히 에폭시계 접착제는 경화가 빨라 가사시간에 주의해야 한다. ㉡장마철은 결로 및 습기에 주의한다. ㉢빗물, 누수에 주의한다. ㉢장마철에는 접착제의 오픈 타임이 길어지므로 주의한다. 4.봄·가을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PVC바닥재를 시공하기 가장 적합한 기온환경을 얻을 수 있어 시공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 지는 시기다. 그러나 변덕스러운 날씨 등 환절기 기온 변화에 주의해 시공한다. 바닥 청소상태 점검 바닥정리가 끝나고 이어 시공에 들어가기 직전에 필히 바닥 청소를 해야 한다. 단 하나의 이물질 이라도 바닥재 하자의 원인이 된다. 청소 시에는 전원 자신의 신발을 갈아 신거나 깨끗이 하여 청소 후 더럽혀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. ※청소의 요령 ①큰 쓰레기를 먼저 치운다. ②톱밥을 물에 적셔 바닥면에 모아 가며 비로 쓴다. 톱밥이 없을 때는 물에 적신 신문지를 찢은 것 등이도움이 된다. ③넓은 면적의 바닥일 때는 한번에 전체를 청소해도 효과가 없으므로 필요한 면적만큼씩 청소 해 나가는 방법이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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